팍스로비드 - 처방 효능 부작용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가격 부작용 -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나온 코로나 19 치료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국내에 2022년 1월 처음으로 들어왔는데요.

 

이전에는 60세 이상의 고령층 혹은 40대 이상의 기저질환자만 처방받을 수 있었던 팍스로비드는 이제 12세 이상 기저질환자라면 처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처방이 확대된 팍스로비드에 관해 처방 효능 및 부작용을 한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대상자 및 복용법

 

팍스로비드는 경구용 알약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인 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하여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치료제입니다.

 

화이자는 백신도 만들고 치료약도 만들고 다 했네요. 이 팍스로비드는 FDA(미국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12세 이상이고 몸무게가 40kg 이상이어야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확진이 된 환자이며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위험도가 높은 사람에게 적용된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복용법은 하루 2번 5일간 투여하는데, 5일보다 더 오랜 기간의 효과에 대해서는 입증된 바가 없다고 하네요. 

 

팍스로비드는 한번 먹을 때 총 3알을 먹어야 하는데요, 분홍색 2알과 흰색 1알을 동시에 먹어야 합니다.

 

 

 

팍스로비드 효능

 

팍스로비드 포장 내부에 있는 분홍색 알은 니르마트렐비르이고 흰색 알은 리토나비르입니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팍스로비드의 치료 작동원리는 단백질분해효소 억제에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전물질을 방출하지 못하도록 해서 복제를 억제합니다. 

 

코로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 증상이 나타나고 5일 이내에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경우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춘 결과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진이 될 경우 빠르게 팍스로비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한다면 위험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팍스로비드 사진 출처 의약품사전 / 뉴시스

 

팍스로비드 부작용

 

팍스로비드의 부작용은 미각이상과 설사, 고혈압 및 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작용이 일어날 경우, 바로 복용을 중단하기보다는 병원에 문의 후 복용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중증 간장애나 신장애 환자, 중증 질환이 있는 경우는 약 투여를 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저질환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 코로나가 확진되었다고 하더라도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팍스로비드 복용시 주의사항

 

팍스로비드 복용시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도 함께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 약 복용 시 3알을 복용해야 한다.
• 하루 총 2회 복용하고 12시간 간격을 둔다.
• 5일간 중단 없이 복용해야 한다.
•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이어야 한다.
• 한꺼번에 두 배 이상의 용량을 복용하지 않는다.
• 씹어먹지 말고 물과 함께 삼켜야 한다.
• 간 혹은 신장질환이 있을 시 미리 의사에게 문의한다.
• 임산부나 수유부는 꼭 의사와 상담을 해야한다.
• 가족 혹은 주변사람과 나눠먹지 않는다.

 

 

마무리

 

오늘 이렇게 코로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너도나도 걸리는 질병이 되었으나 언제나 위험도는 높을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혹시나 코로나 증상이 발현된다면 지체없이 검사와 처방을 통해 빠르게 회복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팍스로비드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