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많은 음식 5가지

단백질 많은 음식을 비롯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단백질 위주로만 식단을 구성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적절히 단백질 많은 음식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단백질 가공식품이 시중에 있지만 그보다는 평소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오늘은 단백질 많은 음식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하루동안 권장하는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8~1g 정도라고 합니다. 만약 50kg이라면 하루 50g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우유와 계란이 단백질이 풍부하다는 사실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완전식품으로 알려진 달걀에는 1개당 8g 정도의 단백질이 들어있습니다. 그러나 계란을 하루에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으니 하루에 1~2개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징어 또한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입니다. 오징어는 특히나 수산물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오징어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데, 타우린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간의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황태는 명태를 말린 것입니다. 명태는 얼었단 녹기를 반복하면서 겨울바람을 이겨내는데 이 과정에서 황태가 되면서 단백질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말린 황태에는 지방이 적고 콜레스테롤도 적은데다 타우린과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따라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황태를 활용한 음식으로 황태콩나물국이 있습니다. 숙취해소에만 좋은 음식인 줄 알았는데 단백질도 많은 황태콩나물국이네요.

밭에서 나는 소고기로도 불리는 콩에는 단백질 함유량이 많으면서도 소고기와 필적할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콩으로 만든 두부와 불린 콩으로 시원한 국물이 되는 콩국수는 대표적으로 콩을 활용한 음식입니다.

콩국수를 먹을 때는 면보다 국물이 더 도움이 되겠네요. 여름은 너무 더운 계절이지만 콩국수를 먹을 수 있어서 또 감사한 계절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콩에는 심장혈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지질 성분이 있으며 실제로 콩 단백질을 섭취하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닭가슴살은 다이어터와 운동선수들이 즐겨먹는 고단백 식품입니다.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K 함량이 높으며 면역령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닭고기를 활용한 음식에는 닭개장과 삼계탕 등이 있습니다. 특히 삼계탕은 더워지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들 찾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피로 회복을 가져다주는 음식입니다.

이외에도 장어와 추어탕, 아몬드, 멸치, 참치, 소고기 또한 단백질이 많은 음식입니다. 장어와 미꾸라지를 뼈째 갈아 만든 추어탕 또한 삼계탕과 마찬가지로 여름철에 대표적으로 추천되는 보양식입니다.

단백질 많은 음식으로 챙길 수 있는 장점

보통 많은 분들이 체중 조절과 다이어트를 위해 고단백질 음식을 섭취합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 외에도 우리 몸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그 외에도 단백질로 챙길 수 있는 장점에는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어들며 신진대사가 빨라진다는 것이 있습니다.

건강관리를 위해서 고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건강한 식단은 균형잡힌 식사라는 점을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단백질을 위주로만 식사를 하게 될 경우 오히려 다양한 질병을 불러오는 원인이 되기도 하며, 환경 보존에도 문제가 됩니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만 위주로 하는 것이 아닌, 단백질도 있고 몸에 골고루 유익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식단을 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비롯해 단백질 음식의 장점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쉽게 지칠 수 있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하게 이번 여름도 잘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