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척추염 증상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고 합니다. 퇴행성 허리 통증의 경우 보통 허리가 아플 때 쉬면 나아집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오히려 휴식을 취하면 더 허리가 아프고 움직일수록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 강직성 척추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한 해에만 4만 8261명이 이 질환으로 병원에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강직성 척추염 증상에 대해 오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은 특히 아침에 일어날 때 허리에 통증이 있거나 뻣뻣하다는 느낌이 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초기 증상으로는 허리 아래쪽 혹은 엉덩이 부위 쪽에서 통증이나 뻣뻣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언급한 바와 같이 계속 움직일 때 오히려 통증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허리나 엉덩이 부근 통증은 밤에 더 심해질 수 있고 만약 이런 불편함으로 잠에서 깨는 경우가 흔하다면 이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초기보다 더 증상이 악화됐을 때 해당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만약 방치한다면 허리뿐만이 아니라 부위가 더 넓어지거나 옮겨가면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이 갈수록 심한 경우 등이 굽어지는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척추뼈 사이의 관절이 굳어지면서 상체가 앞으로 굽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 일상 속에서 몸을 구부리거나 뒤쪽으로 구부리는 자세에도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 원인

 

또한 강직성척추염은 말 그대로 척추에 염증이 발생한 질환인데, 허리를 움직이고 구부릴 때 이용되는 관절 혹은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이 심해지면 목이나 갈비뼈에도 영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호흡 기능이나 피로감, 포도막염 혹은 발열 등의 여러 가지 연관 질환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치료 방법

 

위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강직성 척추염은 치료의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변형이 생기기 전에 정확한 진단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 치료 방법

 

 

허리 통증으로 질환을 먼저 의심할 수 있으나, 관절의 운동 범위를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평가를 내리게 되는데 골반 X선 촬영 및 CT, MRI 등의 영상검사 등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만약 검사를 통해 강직성 척추염 진단이 내려지면 우선 약물요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이 강직성 척추염이 완치되는 약물은 없고 다만 약물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용되는 약으로는 소염진통제, 근이완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항류마티스 액제 등이 처방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들의 경우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또 다른 증상이나 불편함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강직성 척추염 치료

 

 

때문에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통해 약물에 대한 의존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추천되는 운동으로는 체조 및 스트레칭과 수영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격하거나 다칠 수 있는 운동을 가급적 삼가고 관절과 근육이 잘 이완되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질환을 오래 방치했거나 변형이 이미 심해진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으나 위험도 또한 높습니다.

 

 

강직성 척추염 증상
바른 자세 유지하기

 

마무리

 

강직성 척추염에 대해 증상과 치료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질환이 아니더라도 항상 바른 자세와 몸에 좋은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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