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항진증 - 증상, 치료 방법 및 식이요법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치료 및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오늘 살펴보려고 합니다. 갑상선은 목 가운데 앞으로 튀어나온 뼈인 갑상연골 아래에 기도 주위를 감싼 내분비선을 말합니다.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체내로 분비해 사람의 몸 속 모든 기관의 기능이 적절히 유지되도록 합니다. 그리고 이 갑상선 호르몬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대표적 질환 중 하나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입니다.

 

오늘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대표적인 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식이요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밥을 많이 먹어도 살이 계속 빠진다. (식욕은 증가하나 체중은 감소)
• 가만히 있어도 맥박이 빨라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린다.
•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고, 손톱박리가 일어난다.
•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불면증을 겪는다.
• 더운 날씨가 아닌데도 몸에 열이 난다.
• 외형적으로 눈이 튀어나온다.
• 갑상선부위가 커진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나와서 갑상선에 중독증 상태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필요 이상으로 에너지가 생성되고 또한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 열이나고, 땀이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해 설사, 체중 감소의 증상이 생길 수 있고 더 나아가 위 언급한 증상과 같이 불면, 심박수 증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 방법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검사로 혈중 호르몬 농도 측정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진단을 통해 질환이 확인되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을 억제하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약물치료를 받거나 갑상선을 절제하는 수술 혹은 갑상선을 파괴하는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가 있습니다.

 

항갑상선제 복용을 통한 약물치료가 가장 흔한 치료 방법이나, 복용 중단 시 재발률이 높습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는 임신이나 수유 시에는 받을 수 없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식이요법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소모되기 때문에 많이 먹어도 체중 감소가 생깁니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요. 삼시 세끼를 잘 챙겨먹고 단백질 식품이 식사에 잘 포함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땀이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8잔~10잔의 수분 섭취를 보통 권장한다고 하며 대신 커피와 같이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원인 중 85%가 그레이브스병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요오드 섭취량과 크게 관련이 없을 수 있지만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하는 경우라면 요오드 제한 식이가 권장되기도 합니다.

 

요오드는 다시마나 김 등의 해조류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외에도 일부 영양제에 요오드 함량이 높을 수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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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몸 속의 활성산소를 높이고 면역력을 떨어뜨립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항상화 물질이 풍부한 야채를 평소에 잘 먹으면서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정리하다 보니 저도 미리 면역관리와 식단관리를 잘 해두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