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초기증상 - 열나고 몸살기가 있다면?

 

 

여름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에 대상포진과 같은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감기몸살처럼 몸이 춥고 열이 나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면역력이 떨어지면 생기기 쉬운 대상포진 초기증상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이전에 혹은 어린 시절 앓았던 수두바이러스가 몸에 남아있다가 스트레스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신경을 따라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대상포진은 수포나 물집이 생기기 때문에 피부질환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신경이 손상되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병증성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더위로 인해 운동이나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밤에도 덥고 습해서 숙면이 어려워지면서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 초기증상 전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감기몸살 같은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오한이 들거나 열이 나거나 혹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느낀다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기몸살 증상 다음으로는 몸의 한 쪽이나 부분에 심하게 통증을 느끼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감각 이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흔히 칼로 베는 것 같은 통증이나 불로 지지는 듯한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대상포진 증상

 

 

그러나 환자마다 양상이 조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수포가 생기는 지가 대상포진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감기몸살 같은 증상에서 몸의 한 부분에 느껴지는 극심한 통증 그리고 수포 순으로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나 사람마다 순서가 반대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상포진 전조증상

 

대상포진 치료 방법

 

대상포진은 발병 후 72시간이 치료의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감기몸살로 오해하고 병을 방치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위의 대상포진 초기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하는데 발생 초기에 약을 복용하면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 발생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치료 방법

 

 

대상포진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는 대상포진으로 일어난 수포가 가라앉아도 그 이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신경통으로 인한 통증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약이 아직 없기 때문에 조기에 잘 치료받는 것이 또한 중요합니다.

 

 

 

원숭이두창과 다른 점은?

 

최근 국내에 유입되어 많이들 불안해하는 질병인 원숭이 두창과 증상이 유사하여 헷갈릴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경우 얼굴부터 발쪽으로 수포나 발진이 산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상포진의 경우 신경을 따라 수포나 발진이 생기기 때문에 두 질병의 차이는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원숭이두창 확산...팬데믹 가능성은? (증상 관련주)

 

 

마무리

 

대상포진은 재발률이 낮고 전파될 가능성도 낮다고 하지만, 재발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항상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건강을 잘 살펴야겠습니다.

 

오늘 정리해본 대상포진의 초기증상과 치료방법 그리고 원숭이 두창과 다른 점에 대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