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만원까지 가능,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총정리🐶🐱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란? (우리동네 동물병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제도는 국가 차원에서 반려동물의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제도입니다. 전 지역에 해당하는 사항은 아니고 지자체별로 상이한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자인 경우, 1인당 20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은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 약자 혹은 저소득층 등의 중위소득 기준에 해당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내용을 비롯해 신청방법 그리고 지원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내용

 

지자체별로 약간씩 다를 수 있으나 우선 서울시 기준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구당 최대 2마리 반려동물 지원 가능
• 서울시 거주, 개/고양이를 기르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필수진료 지원사항 : 기초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
• 선택진료 지원사항 : 기초검진 과정에서 발견한 질병 또는 중성화 수술비용
• 필수진료(30만원 상당), 선택진료(20만원 이내)
• 미용, 영양제 등의 단순처방은 예외

 

서울시에서 시행되는 취약계층 반려동물 필수 의료지원의 경우 보호자 부담금이 있습니다.

 

• 필수진료 : 진찰료 5천원/회당
• 선택진료 :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각 주거지역에서 우선 해당 제도를 시행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의 경우 관할 자치구 내에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진료를 받으면 됩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준비사항이 있습니다.

 

1. 신분증
2.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3개월 이내 발급)

 

이는 서울시에 해당하고 다른 지역의 경우 신청방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천시는 돌봄취약가구 반료동물 의료서비스 지원합니다. 해당 사업은 5월 31일까지 과천시 공원농림과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 지역의 시청 등에 꼭 문의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대상 지역

 

 

서울시 외에 반려동물 의료비를 지원하는 지역은 대전시, 수원시, 시흥시, 하남시, 과천시, 화성시 등이 있습니다. 시별로 지원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대전시 : 최대 20만원 지원 (접수일 마감, 시청 확인필요)
• 수원시 : 의료비 지원, 돌봄 위탁비 지원 한 마리당 최대 16만원 지원
• 시흥시 : 연간 최대 20만원 의료비 지원 (접수일 마감, 시청 확인필요)
• 하남시 : 가구당 최대 20만원 지원
• 과천시 : 중위소득 120% 미만, 최대 20만원 지원
• 화성시 : 중위소득 120% 미만 취약가구, 최대 16만원 지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의 경우 지역별로 상이하고, 아직은 지원 대상에 제한이 있지만 점차 확대되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와 경기도, 대전시 등의 거주자분들은 위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확인하시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꼭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시/군/구청별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신청방법이 다르고 반려견/반려묘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할 수 있으니 이 점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반려동물 키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포스팅이 되었길 바라며, 오늘의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관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